이나영, 웨이브 '박하경 여행기'로 돌아온다..'삼토반' 이종필 감독 연출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이나영이 '박하경 여행기'로 컴백한다.

15일 웨이브 오리지널 '박하경 여행기'(가제) 측은 주인공 박하경 역에 이나영을 캐스팅하고 본격 촬영 준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매화 25분 분량, 총 8부작인 '박하경 여행기'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사라져 버리고 싶은 순간, 토요일 딱 하루의 여행을 떠나 걷고 먹고 사람들을 만나며 위로와 공감을 발견하는 국어선생님 박하경의 여정을 그리는 드라마다. 이나영은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후 오랜만의 드라마 복귀작 '박하경 여행기'로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이종필 감독의 첫 번째 드라마이자 손미 작가의 각본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박하경 여행기'는 10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