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세터 황동일, V리그 최초 전구단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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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세터 황동일(36)이 V리그 최초로 전 구단 유니폼을 입는 선수가 됐다.
V리그 남자부 OK금융그룹은 15일 한국전력과 트레이드로 베테랑 세터 황동일을 영입했다.
이번 트레이드로 우리캐피탈(현 우리카드)을 시작으로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 대한항공, 삼성화재, 현대캐피탈, 한국전력에 이어 OK금융그룹까지 V리그 남자부의 모든 팀을 거친 최초의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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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세터 황동일(36)이 V리그 최초로 전 구단 유니폼을 입는 선수가 됐다.
V리그 남자부 OK금융그룹은 15일 한국전력과 트레이드로 베테랑 세터 황동일을 영입했다. V리그 세 번째 시즌을 맞는 미들 블로커 정성환이 한국전력으로 향한다.
황동일은 2008∼2009시즌 데뷔해 V리그에서만 13시즌을 활약했다. 이번 트레이드로 우리캐피탈(현 우리카드)을 시작으로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 대한항공, 삼성화재, 현대캐피탈, 한국전력에 이어 OK금융그룹까지 V리그 남자부의 모든 팀을 거친 최초의 선수가 됐다.
2005년 출범한 V리그에서 모든 팀 소속을 경험한 것은 남녀 선수를 통틀어 황동일이 최초다. 다만 신인 드래프트 지명 후 트레이드가 된 탓에 우리캐피탈 소속으로는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OK금융그룹은 " V리그에서 많은 시즌을 경험한 베테랑 세터 영입을 통해 세터진의 깊이를 더했다. 곽명우, 강정민과 함께 세터진을 지탱한다"고 설명했다. 한국전력 배구단은 정성환을 영입해 미들 블로커 구성을 강화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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