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호랑이' 김태연 "롤모델은 나훈아·이미자"

박세연 2022. 9. 15.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태연이 '트롯 대선배' 나훈아, 이미자를 롤모델로 꼽았다.

15일 오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김태연 새 디지털 싱글 앨범 '힘내세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김태연은 롤모델로 나훈아, 이미자를 꼽았다.

김태연은 "이미자 선생님은 트로트계 여왕 아니신가. 나도 커서 싱어송라이터가 되고 싶은데 이미자 선생님처럼 트로트로 큰 사랑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태연. 사진|유용석 기자
가수 김태연이 '트롯 대선배' 나훈아, 이미자를 롤모델로 꼽았다.

15일 오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김태연 새 디지털 싱글 앨범 '힘내세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김태연은 어린 나이부터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최연소 대상, ‘박동진 판소리 대회’ 대상, ‘진도 민요 명창 대회 ’금상 등 국악 수상 경력으로 ‘국악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고 이후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 ‘불후의 명곡 우승’ 등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이어 ‘미스트롯 2’에 출연, 톡톡 튀는 끼와 매력으로 최종 4위에 오르며 ‘국민 손녀’로 등극했다.

이날 김태연은 롤모델로 나훈아, 이미자를 꼽았다. 김태연은 "이미자 선생님은 트로트계 여왕 아니신가. 나도 커서 싱어송라이터가 되고 싶은데 이미자 선생님처럼 트로트로 큰 사랑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나훈아 선생님은 카리스마가 너무 멋있으셔서, 카리스마를 닮고 싶다.

김태연의 새 싱글 타이틀곡 ‘수고했어요 오늘도’는 각자의 자리에서 하루를 열심히 살아내고 있는 대중들에게 김태연이 건네는 안부와 따뜻한 위로를 담은 트로트곡이다.

김태연은 이날 정오 ‘수고했어요 오늘도’를 발매하고 방송과 공연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