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세' 강태오, 20일 현역 입대.. 충북 37사단으로 신병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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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강태오 씨가 오는 2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데뷔 10년 만에 대세로 거듭난 강태오 씨는 훈훈한 외모에 다정다감한 성격, 밝고 바른 청년의 이미지를 보여줬던 그는 '국민섭섭남'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군입대 직전까지 쏟아지는 광고 러브콜 속에서 다양한 CF와 화보 등으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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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강태오 씨가 오는 2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YTN star 취재 결과, 강태오 씨는 오는 20일 오후 충청북도 증평군에 위치한 37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한다. 그는 해당 신병교육대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18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입대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으나, 강태오 씨는 현장을 찾는 팬들에게 직접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이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랠 것으로 보인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데뷔 10년 만에 대세로 거듭난 강태오 씨는 훈훈한 외모에 다정다감한 성격, 밝고 바른 청년의 이미지를 보여줬던 그는 '국민섭섭남'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군입대 직전까지 쏟아지는 광고 러브콜 속에서 다양한 CF와 화보 등으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31일에는 온라인 팬미팅 '틱톡 스테이지 커넥트: 스윗태오(TikTok Stage Connect: SweeTaeOh)'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직접 입대 계획을 밝히며 팬들과 짧은 이별을 예고한 바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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