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소년, 컴백 카운트다운..'아워턴' 스케줄러 공개

DSP미디어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미래소년이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미래소년 소속사 DSP미디어는 지난 14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아워턴'(Ourturn)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투데이 이즈'(Today is)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캘린더 형태의 스케줄러에는 매일의 날씨를 예고하듯 일기예보가 함께 담겼다. 지난 13일 해가 쨍쨍한 날의 커밍업 포스터 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28일 새 앨범 발매일까지 점점 비가 내리는 일기예보를 표현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미래소년은 15일 신곡의 크레딧이 담긴 트랙리스트, 16일 새 앨범의 무드가 담긴 스토리 필름을 공개하여 기대감을 증폭시킬 전망이다. 이어 17일 단체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19일부터 7일간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 후 26일 앨범 스포일러, 27일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인다.

새 앨범 '아워턴'은 '우리의 차례'라는 앨범명이 의미하듯 미래소년 본연의 색깔을 또렷이 드러낸 앨범이다. 데뷔 앨범부터 '미래' 3부작을 통해 미래를 향한 소년들의 강렬한 비전을 화려한 사운드로 표현했다면, 이번 앨범부터 새로운 시리즈 '소년'을 전개하며 비로소 미래소년의 소년다움, 나다움을 한껏 담아낼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경연곡 및 워너원, 트와이스, 몬스타엑스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프로듀서 키겐이 참여한다.

오는 28일 컴백하는 미래소년의 프로모션 콘텐츠는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