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만 하면 금리 최대10%"..판매 2주 만에 1만좌 넘겨

조윤진 기자 2022. 9. 15. 1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웰컴저축은행은 이달 6일 출시한 '웰뱅워킹적금' 판매 좌수가 1만 좌를 넘겼다고 15일 밝혔다.

웰뱅워킹적금은 계약 기간 누적 걸음 수에 따라 최고 연 10%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기본금리는 연 1%이며 웰컴저축은행 보통계좌에서 적금 불입액을 6회 이상 이체하면 1%포인트가 추가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웰컴저축은행
[서울경제]

웰컴저축은행은 이달 6일 출시한 ‘웰뱅워킹적금’ 판매 좌수가 1만 좌를 넘겼다고 15일 밝혔다.

웰뱅워킹적금은 계약 기간 누적 걸음 수에 따라 최고 연 10%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12개월 약정 기간 500만 보 이상을 걸으면 8%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식이다. 기본금리는 연 1%이며 웰컴저축은행 보통계좌에서 적금 불입액을 6회 이상 이체하면 1%포인트가 추가된다.

해당 상품엔 출시 이틀 만인 7일 자정 기준 5000명이 몰렸다. 특히 40대 고객 비율이 38%로 가장 높았다. 이외 30대(27%), 50대(23%), 60대 이상(7%), 20대 및 이하 고객(5%) 등 순이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아울러 다른 상품에 비해 남성 이용 비율이 5%포인트 높았다”며 “무리 없이 걷기만 해도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 특징상 건강에 관심이 많은 남성 중·장년층 가입율이 높았다”고 말했다.

조윤진 기자 jo@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