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이번엔 외식고 뜬다.."내가 심사받는 것 같아" 고통 호소('백패커')

장다희 기자 2022. 9. 1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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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커' 백종원, 오대환, 안보현, 딘딘이 외식고로 출장을 떠난다.

15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백패커' 17회에서는 요리 실력도, 입맛도 수준급인 세상 까다로운 의뢰인이 등장한다.

이 모습에 백종원은 흐뭇해하다가도 요리 꿈나무들에게 출장 요리를 선보여야 되는 부담백배인 상황에 "내가 심사 받는 것 같아"라며 고통을 호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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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예능프로그램 '백패커'. 제공| tvN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백패커' 백종원, 오대환, 안보현, 딘딘이 외식고로 출장을 떠난다.

15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백패커' 17회에서는 요리 실력도, 입맛도 수준급인 세상 까다로운 의뢰인이 등장한다. 이에 '백패커즈'는 일동 긴장 상태에 빠진다.

그 주인공은 바로 미래의 백종원을 꿈꾸며 공부 중인 셰프고 학생들이다. 셰프고 학생들은 롤모델인 백종원이 모습을 드러내자 일제히 "백종원"을 외치며 끊이지 않는 함성과 박수를 보낸다. 이 모습에 백종원은 흐뭇해하다가도 요리 꿈나무들에게 출장 요리를 선보여야 되는 부담백배인 상황에 "내가 심사 받는 것 같아"라며 고통을 호소한다.

이날 '백패커즈'는 양식, 중식, 일식 메뉴가 총 출동하는 280인분의 점심 식사를 의뢰 받는다. 미슐랭 셰프 파브리까지 합류했지만 장비는 말썽을 부리고, 음식은 태우고, 특히나 구하지 못한 재료들이 뒤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조리 시간까지 턱없이 부족한 역대급 '멘붕' 현장을 맞닥뜨리게 된다. "지금까지 출장 중에 제일 최악이야", "못하겠어요"라는 탄식과 우려가 난무하는 상황에 딘딘은 "아이들의 영웅이 지치면 안돼요"라며 백종원에게 의지를 북돋는다.

'백패커' 17회는 이날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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