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토론토전서 다시 4타수 무안타..타율 0.230 하락

문대현 기자 2022. 9. 1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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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은 1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토론토와 방문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전날 토론토와 더블헤더 2차전에서 홈런을 포함해 볼넷 2개를 얻으며 3번 출루했던 최지만이나 이날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최지만이 침묵한 가운데 탬파베이는 토론토에 1-5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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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은 1-5 패배
최지만 ⓒ AFP=뉴스1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은 1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토론토와 방문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전날 토론토와 더블헤더 2차전에서 홈런을 포함해 볼넷 2개를 얻으며 3번 출루했던 최지만이나 이날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0.233에서 0.230(322타수 74안타)으로 다시 하락했다.

최지만은 2회와 5회 모두 외야 뜬공으로 물러났고 7회에는 내야 땅볼로 아웃됐다. 8회 2사 1, 2루 타점 찬스에서는 삼진을 당했다.

최지만이 침묵한 가운데 탬파베이는 토론토에 1-5로 패했다.

토론토에 이틀 연속 진 탬파베이는 79승63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를 유지했고,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도 3위를 마크했다.

한편 토론토의 강타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3)는 이날 1회 시즌 28호 홈런을 터트리며 팀 역사상 최연소(23세 182일)로 통산 100홈런 고지를 밟았다. MLB 전체로는 12번째 최연소 기록이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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