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27일 아베 전 일본 총리 국장 참석
서동철 2022. 9. 15. 11:18
정진석 국힘 비대위원장 등 조문 사절단 구성
한덕수 국무총리가 이달 2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고(故)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국장에 한국 정부를 대표해 참석하기로 했다.
국무조정실은 15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아베 전 총리의 국장에 참석할 한국 정부 조문사절단 명단을 발표했다.
조문 사절단은 한 총리가 단장,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국회 부의장)이 부단장을 맡고 윤덕민 주일 대사와 유흥수 한일친선협회중앙회 회장(전 주일 대사)이 포함된다.
한 총리는 국장을 전후해 일본 정·관계와 재계 주요 인사를 면담하고, 재일 동포 대표 초청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총리실 관계자는 "한 총리가 일본에 머무는 기간이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 총리의 출국은 지난 5월 취임 이후 두 번째다.
그는 6월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전을 펼치고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참석했다.
[서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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