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무농약 지속 직불금 지원사업 추진..30일까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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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은 친환경 농업을 확산하고자 무농약 지속 직불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무농약 4회차 이상 인증 농지에 정부 친환경농업 직불금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무농약 농산물 인증을 받고 기관의 점검 결과 적격으로 통보받은 농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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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은 친환경 농업을 확산하고자 무농약 지속 직불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무농약 4회차 이상 인증 농지에 정부 친환경농업 직불금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무농약 농산물 인증을 받고 기관의 점검 결과 적격으로 통보받은 농지다.
다만 토양이 아닌 인공적으로 조성된 배지나 재배 용기·장치 등에서 생산하는 수경·양액재배, 버섯재배 등에 이용하는 농지, 산림 등에서 자생하는 식물 채취에 이용하는 농지 등은 제외한다.
지원 기준은 1㏊당 논 25만원, 채소·특작 55만원, 과실 60만원이다.
농가 당 지급 한도 면적은 0.1∼5㏊이며, 한 농가에서 2명 이상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경우에도 지급 한도를 초과해 직불금을 신청할 수 없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농가는 이달 30일까지 신청서와 친환경 인증서를 읍면 사무소 산업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양구군 관계자는 "무농약 지속 직불제 지원을 통해 친환경 실천 농가가 점차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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