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김태연 "'미스트롯2' 4위=축복, 100명 중 4번째 영광스러워"

황혜진 2022. 9. 1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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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연이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4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너무 영광스러웠다"고 말했다.

김태연은 지난해 3월 종영한 '미스트롯2'에서 최종 4위를 차지하며 '국민 손녀'라는 유의미한 타이틀을 품에 안았다.

이에 대해 김태연은 '미스트롯2' 4위 기록에 대해 "내가 TOP 7 안에 들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영광스러웠다. 100인의 참가자들 중 최종 4위를 했다는 게, 4위로 남았다는 게 너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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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가수 김태연이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4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너무 영광스러웠다"고 말했다.

김태연은 9월 15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디지털 싱글 '수고했어요 오늘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싱글은 김태연이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자 '미스트롯2' 종영 후 처음으로 본 소속사 톱스타엔터테인먼트로 복귀해 발표하는 신곡이다.

김태연은 "처음으로 쇼케이스를 하게 됐는데 너무 떨리기도 하고 행복하다"고 운을 뗐다.

김태연은 지난해 3월 종영한 '미스트롯2'에서 최종 4위를 차지하며 '국민 손녀'라는 유의미한 타이틀을 품에 안았다.

이에 대해 김태연은 '미스트롯2' 4위 기록에 대해 "내가 TOP 7 안에 들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영광스러웠다. 100인의 참가자들 중 최종 4위를 했다는 게, 4위로 남았다는 게 너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김태연은 "4위라는 건 축복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태연은 '미스트롯2' 경연 무대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로 '바람길'을 꼽은 후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김태연의 새 싱글은 이날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타이틀곡 '수고했어요 오늘도'는 김태연이 각자의 자리에서 하루를 열심히 살아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안부 인사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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