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선물 받은 복권 100만원 당첨? 말하지 말고 써야"(라디오쇼)

이해정 2022. 9. 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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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가 선물 받은 복권에 당첨된 청취자의 고민을 함께 나눴다.

한 청취자는 "친구가 복권 선물을 해줬는데 3등 100만원에 당첨됐다. 말을 해야 하냐"고 문자를 보냈다.

박명수는 "100만원 받아서 뭘 알리냐. 1등, 2등도 아닌데 알려봤자 다 쓰게 된다. 보통 1, 2등은 알리고 몇 푼 주는 거지 100만원은 아무 일 없다는 듯 지내고 쓰면 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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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선물 받은 복권에 당첨된 청취자의 고민을 함께 나눴다.

9월 1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두 개의 선택지 중 하나를 택해주는 코너가 진행됐다.

한 청취자는 "친구가 복권 선물을 해줬는데 3등 100만원에 당첨됐다. 말을 해야 하냐"고 문자를 보냈다.

박명수는 "100만원 받아서 뭘 알리냐. 1등, 2등도 아닌데 알려봤자 다 쓰게 된다. 보통 1, 2등은 알리고 몇 푼 주는 거지 100만원은 아무 일 없다는 듯 지내고 쓰면 된다"고 조언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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