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tv, '신병' 이어 '가우스전자'로 코믹 흥행 재도전

유지혜 기자 2022. 9. 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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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tv가 새 코믹드라마 '가우스전자'를 통해 다시 한 번 화제몰이에 나선다.

15일 올레tv에 따르면 '가우스전자'는 30일 올레tv와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시즌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한다.

드라마는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연재되며 글로벌 누적 조회수 26억뷰를 넘긴 곽백수 작가의 네이버웹툰 '가우스전자'를 원작으로 한다.

올레tv의 신작 '가우스전자'는 ENA의 금토드라마로도 방영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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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올레tv
올레tv가 새 코믹드라마 ‘가우스전자’를 통해 다시 한 번 화제몰이에 나선다.

15일 올레tv에 따르면 ‘가우스전자’는 30일 올레tv와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시즌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한다.

‘가우스전자’는 다국적 문어발 기업 가우스전자 내 ‘대기 발령소’라고 불리는 생활가전본부 마케팅3부 청춘들이 사랑을 통해 오늘을 버텨내는 오피스 코믹 드라마다.

드라마는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연재되며 글로벌 누적 조회수 26억뷰를 넘긴 곽백수 작가의 네이버웹툰 ‘가우스전자’를 원작으로 한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현실감 높은 에피소드들이 그려진다. 배우 곽동연, 고성희, 배현성, 강민아 등이 원작 속 캐릭터들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며 일찌감치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을 제작한 KT스튜디오지니가 기획하고, ‘라켓소년단’·‘청춘기록’·‘동백꽃 필 무렵’ 등을 만든 팬엔터테인먼트와 링가링이 제작해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크라임 퍼즐’, ‘구필수는 없다’, ‘신병’ 등을 내놓은 올레tv의 오리지널 시리즈라는 점이 눈길을 모은다.

이중 7월 공개된 ‘신병’은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장삐쭈의 동명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해 콘텐츠 영향력 순위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인기를 모았다. 군부대의 이모저모를 실감나게 담아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끝에 최근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올레tv의 신작 ‘가우스전자’는 ENA의 금토드라마로도 방영을 준비하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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