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수, 언니 같은 딸 육아 "난 겨우 엄마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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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지수가 육아 일상을 전했다.
딸 봄 양을 육아 중인 신지수는 "아침마다 늘 나보다 먼저 일어나 '엄마 일어나 엄마 일어나'(누가 보면 나 쓰러진 줄, 아주 긴박하게 깨움)하며 깨우고 난 '싫어. 엄만 자는 게 좋아. 힘들어. 잘래'(다섯살한테 앙탈을 부려댐. 내가 학생이고 봄이 엄마 같다). 결국 일어나서 터덜터덜 거의 눈 감고 아침밥을 하는 나도 대단하고 아침밥을 싹싹 긁어먹고 가는 봄도 대단하고 (난 뒤늦게 발등에 불 떨어져 마음 급한데 아주 여유롭게 식사하심)"라고 아침 일상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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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신지수가 육아 일상을 전했다.
신지수는 9월 14일 개인 SNS 스토리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딸 봄 양을 육아 중인 신지수는 "아침마다 늘 나보다 먼저 일어나 '엄마 일어나 엄마 일어나'(누가 보면 나 쓰러진 줄, 아주 긴박하게 깨움)하며 깨우고 난 '싫어. 엄만 자는 게 좋아. 힘들어. 잘래'(다섯살한테 앙탈을 부려댐. 내가 학생이고 봄이 엄마 같다). 결국 일어나서 터덜터덜 거의 눈 감고 아침밥을 하는 나도 대단하고 아침밥을 싹싹 긁어먹고 가는 봄도 대단하고 (난 뒤늦게 발등에 불 떨어져 마음 급한데 아주 여유롭게 식사하심)"라고 아침 일상을 알렸다.
이어 "난 겨우 겨우 엄마하고 있는데 대범하게 크고 있는 내 새끼. 언니 같은데.. 언니라고 부를까?"라고 덧붙여 딸의 대범함을 높이 샀다.
한편 신지수는 2017년 4살 연상의 작곡가 이하이와 결혼 후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신지수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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