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인사제도 개편 추진.."적재적소 인재 배치"

최영수 2022. 9. 1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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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의 인사제도 개편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직원들의 인사 만족도를 높이고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해 교육 정책 추진에 힘을 싣기 위해서라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도교육청은 교장, 교감, 교사, 교원단체, 교사노조 등이 참여하는 교원 인사제도 개선팀을 구성해 교육공동체 의견을 수렴 중이며 내년 초까지 개편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지방공무원 인사안도 11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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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청사 [전북도교육청 제공]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의 인사제도 개편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직원들의 인사 만족도를 높이고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해 교육 정책 추진에 힘을 싣기 위해서라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도교육청은 교장, 교감, 교사, 교원단체, 교사노조 등이 참여하는 교원 인사제도 개선팀을 구성해 교육공동체 의견을 수렴 중이며 내년 초까지 개편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대형학교 근무 기피, 담임 기피, 교육과정 운영 애로 등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지방공무원 인사안도 11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공무직의 인사 규정을 연말까지 확정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직종별로 인사제도 개선팀을 운영해 현장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겠다"며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직문화 조성과 모두가 만족하는 인사제도를 마련하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달라"고 당부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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