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윤 대통령, 태양광 사업 비리에 "비리에 혈세 사용..사법 처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의 태양광 등 신재생 사업에서 세금이 부당하게 쓰인 것과 관련해 "개탄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5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어려운 분들을 위한 복지와 지원에 쓰여야 할 돈들이 이권 카르텔의 비리에 사용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국 226개 기초단체 가운데 12개 지자체를 살펴봤는데, 약 2600억 원의 기금이 불법·부당하게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의 태양광 등 신재생 사업에서 세금이 부당하게 쓰인 것과 관련해 "개탄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5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어려운 분들을 위한 복지와 지원에 쓰여야 할 돈들이 이권 카르텔의 비리에 사용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사안에 대한 조치에 관한 질문에는 "법에 위반되는 부분들은 정상적인 사법 시스템을 통해서 처리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총리실 국무조정실은 문재인 정부의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사용된 '전력산업기반 기금'을 점검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전국 226개 기초단체 가운데 12개 지자체를 살펴봤는데, 약 2600억 원의 기금이 불법·부당하게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적발된 위법 사례에 대해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입니다.
(구성 : 장선이 / 편집 : 정용희 / 제작 : D콘텐츠제작부)
장선이 기자su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윤 대통령의 습관성 '-구나' 사용에 대하여
- 신당역 여자화장실서 여성 역무원 피살…계획 범죄 무게
- '유산 아픔' 진태현 “박시은과 매일 함께…아직 달력은 못 봐”
- 제14호 태풍 난마돌 북상…다음 주 제주도 해상으로
- 김정은 옆 새 얼굴도 '모란봉 악단 출신'
- 이재명 “정적 제거에 힘쓰지 말라” VS 권성동 “도적 제거 목적”
- '물 반 멸치 반'…부산 해수욕장에 멸치 떼, 왜?
- 극단 선택 후 1년 만에 드러난 진실…“약점 잡고 범행 지시”
- “금지, 금지, 금지!”…1박 30만 원 짜리 펜션 간 소비자 '황당'
- “판사의 영장 기각, 납치될 뻔한 여학생은 공포에 떱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