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음주운전 방지장치' 임직원 차량에 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비맥주는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의 일환으로 본사 임직원 20명의 차량에 '음주운전방지장치'를 설치하고 두 달간 시범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본사 임직원 차량 20대에도 장치를 설치하고 11월 말까지 시범 운영한 뒤 음주운전방지장치 시범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오비맥주는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의 일환으로 본사 임직원 20명의 차량에 '음주운전방지장치'를 설치하고 두 달간 시범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음주운전방지장치는 차량에 설치된 음주측정기를 통해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고 알코올이 감지되면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해외 다수 선진국에서는 상습 음주 운전자의 차량에 음주운전방지장치 설치를 의무화했다.
오비맥주는 도로교통공단과 화물차 음주운전 근절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지난 6월 오비맥주 이천공장에서 전국으로 맥주를 배송하는 한익스프레스 소속의 화물차 20대에 센텍코리아의 음주운전방지장치를 설치했다.
오비맥주는 본사 임직원 차량 20대에도 장치를 설치하고 11월 말까지 시범 운영한 뒤 음주운전방지장치 시범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는 "책임 있는 음주문화를 이끄는 주류 선도기업의 일원으로서 오비맥주 임직원도 음주운전방지장치 시범사업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축의금 조금 내고 겁나 X먹어"…구설수 오른 김종국 발언
- 전남편 공개 저격한 황정음 "아이 모습 나만 본다, 메롱"
- 부부 강제추행 만연…"언제든 만질 수 있다는 건 잘못"
- '시신 훼손' 북한강 유기 장교, 시신 차에 싣고 "주차돼요?"
- 코요태 김종민 "11살 연하 여친과 내년에 결혼…민망해"
- "719만원이던 월급이 66만원"…현대트랜시스 직원들의 고충
- 페루 축구경기장에 벼락…8명 동시에 쓰러져(영상)
- "안 나간다, 문 닫아"…'8중 추돌' 여성, 사고 직후 한 말
- '태어나보니 지디의 조카'…삼촌의 명품카 선물 플렉스
- "발리서 밤일한다니"…'이범수와 이혼 소송' 이윤진, 가짜뉴스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