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쿠스' 오재웅 "우재영, 애정 있는 캐릭터..시원섭섭한 마음"

김현숙 인턴 2022. 9. 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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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오재웅이 '미미쿠스'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얼반웍스는 14일 '미미쿠스' 최종회 방영 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재웅의 시청 독려와 함께 종영 소감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오재웅은 "'미미쿠스'의 마지막 촬영이 끝났다. 재영이가 저에게 너무 애정 있는 캐릭터여서 시원섭섭한 마음이 앞서는 것 같다. 그래도 잘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고, 정말 뜻깊은 경험을 한 것 같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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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재웅. 2022.09.15. (사진=얼반웍스 공식 SNS 영상 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신예 오재웅이 '미미쿠스'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얼반웍스는 14일 '미미쿠스' 최종회 방영 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재웅의 시청 독려와 함께 종영 소감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플레이리스트 드라마 '미미쿠스'(극본 장진한수지, 연출 한수지)는 흉내내고, 따라하는 '미믹(MIMIC)'이 판을 치는 예술고등학교에서 진짜가 되기 위한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하이틴 드라마. 오재웅은 극중 대형 기획사 연습생 '우재영' 역을 맡았다.

공개된 영상 속 오재웅은 "'미미쿠스'의 마지막 촬영이 끝났다. 재영이가 저에게 너무 애정 있는 캐릭터여서 시원섭섭한 마음이 앞서는 것 같다. 그래도 잘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고, 정말 뜻깊은 경험을 한 것 같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앞으로 좋은 작품에서 좋은 역할로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마지막까지 '미미쿠스'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오재웅은 '미미쿠스'에서 성공에 대한 열망이 넘치는 대형 기획사 연습생 우재영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후반부로 갈수록 깊어지는 갈등을 섬세한 감정선과 디테일한 톤 조절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th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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