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오토살롱위크' 개막..16일부터 3일간 킨텍스서

박승주 기자 2022. 9. 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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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오토살롱위크' 전시회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오토살롱위크는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튜닝 전문 전시회다.

15일 국토부에 따르면 '2022 오토살롱위크'에는 총 180여개 업체가 참여해 130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올해에도 자동차 튜닝·전장용품, 액세서리 등 애프터마켓 산업의 용품과 서비스를 비롯해 오토바이크, e모빌리티 전문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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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튜닝 전문 전시회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2022 오토살롱위크' 전시회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오토살롱위크는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튜닝 전문 전시회다.

15일 국토부에 따르면 '2022 오토살롱위크'에는 총 180여개 업체가 참여해 130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지난해 오토살롱위크 때는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5만8000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올해에는 시승, 경진대회 등 직접 체험형 프로그램을 늘린다. 아웃도어 레저와 여가활동 트렌드에 발맞춰 자동차에 대한 새로운 소비자 인식을 조명하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승형 체험행사로는 국내 최초의 클래식 스타일 극소형 전기차인 '라라클래식 마이크로레이서'와 프리마모터스의 'JEEP WRANGLER 4xe'가 있다.

무선모형자동차대회를 비롯해 코리아미니카레이스, 전국자동차정비기능경진대회, 한국자동차튜닝경진대회도 개최된다. 옥외 전시장에서는 2022 KARA 짐카나 스쿨과 2022 SM 짐카나 챔피언십이 열린다.

올해에도 자동차 튜닝·전장용품, 액세서리 등 애프터마켓 산업의 용품과 서비스를 비롯해 오토바이크, e모빌리티 전문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이번에는 캠핑 모빌리티 분야를 확대 개편해 레저차량과 차박용품, 캠핑용품도 선보인다.

박지홍 국토부 자동차정책관은 "이번 행사가 자동차산업 분야 애프터마켓의 잠재성을 널리 알리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전시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ar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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