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LX, '제2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식..23명 정부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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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16일 전주에서 '제2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9월16일은 잘못된 지적정보를 바로잡고 국토를 디지털화해 국민 불편을 해소하는 지적재조사의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제정된 '디지털 지적의 날'이다.
기념식에서는 지적재조사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3점) 및 국토부 장관 표창(20점)을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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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16일 전주에서 '제2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9월16일은 잘못된 지적정보를 바로잡고 국토를 디지털화해 국민 불편을 해소하는 지적재조사의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제정된 '디지털 지적의 날'이다.
'같이 그리는 바른땅, 가치 높이는 우리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김정렬 LX 사장, 조봉업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해 지적재조사 분야 종사자 및 수상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에서는 지적재조사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3점) 및 국토부 장관 표창(20점)을 시상할 예정이다. 전라남도 무안군이 대통령 표창을, 충청남도 박정원(시설사무관),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본부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또 '상생·협력 선포식'에서는 공무원, 책임수행기관, 민간대행자, 학계가 협력을 통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기념식 전날인 15일에는 지적재조사 경진대회, 사업 참여수기 발표회, 심포지엄, 지적재조사 체험프로그램, 현장 사진전 등이 진행된다.
지적재조사 경진대회에서는 규제혁신, 적극행정 등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 사례에 대한 현장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국민편익 정도·정책반영도·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사업추진, 경계결정, 지적재조사측량 등 부문별로 시상한다.
사업참여 수기 발표회에서는 사업참여과정에서 느낀 국민 경험담 및 소감을 에세이 형식으로 발표하여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위로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soho090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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