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둘이 한잔했나? 옆에 男누군가 했더니 "잘생긴 미대 오빠.."

2022. 9. 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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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청아(37)가 박기웅(37)과의 우정을 공개했다.

이청아는 15일 인스타그램에 "9월 핑계 좋게 잘 노는 중이다"라고 적으며 "오랜 친구 박기웅이는 잘 생긴 미대오빠에서 이제는 작가님이 되었어요. 너무 반가웠자네 웅아"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이청아와 박기웅이 함께한 자리다. 뒤편으로 건물 외벽이 보이는 공간에서 두 사람 모두 손에 음료를 든 채 화기애애한 모습이다. 음악에 맞춰 가볍게 몸을 흔드는 영상도 담겼다. 환한 표정과 이청아의 멘트에서 각별한 친분이 느껴진다.

박기웅과 이청아는 2007년 작품인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2'에서 주연 호흡 맞춘 사이다. 15년이 흘렀지만 변함없는 둘의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사진 = 이청아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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