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ll 어쩌면 좋니' 15일 첫 공개..대학생의 좌충우돌 앱 창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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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가 신규 웹드라마 'null 어쩌면 좋니'를 선보인다.
15일 첫 공개되는 'null 어쩌면 좋니'는 서울시립대학교를 배경으로 개소리 번역 앱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독투미'의 좌충우돌 창업기를 그린 코미디 드라마다.
'null 어쩌면 좋니'의 제작진은 "모큐멘터리 형식을 차용한 캠퍼스 코미디 드라마"라며 "스타트업 창업 과정에서 세 명의 대학생이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내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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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채널A가 신규 웹드라마 'null 어쩌면 좋니'를 선보인다.
15일 첫 공개되는 'null 어쩌면 좋니'는 서울시립대학교를 배경으로 개소리 번역 앱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독투미'의 좌충우돌 창업기를 그린 코미디 드라마다.
'존재하지 않는 메모리 주소'를 지칭하는 프로그래밍 용어 'null'과 상대를 지칭하는 '널'의 동음이의어를 활용해 제목에서부터 공대생과 개발자 관련 소재임을 드러낸다.
총 4편으로 제작된 'null 어쩌면 좋니'는 코딩을 제외하고는 경영의 '경'도 모르는 공대생 나동현과 배우겸이 경영대 브레인 강혜미를 영입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이후 새로운 동업자인 강혜미와 어렵게 합을 맞추지만, 지분 문제로 갈등을 겪고 회사를 인수하려는 투자자까지 나타나 창업 성공 여부는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코딩 천재지만 여성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너드남 배우겸 역에는 영화 '소피의 세계', 웨이브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에 출연한 배우 김우겸이, 스타트업 CEO로 잘 나가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 나동현 역에는 '작은 아씨들' 등 연극에서 활약한 배우 서동현이 출연한다. 이 두 너드남을 압도하는 당찬 여대생 강혜미 역에는 신예 한은수가 함께한다.
개소리 번역 앱을 개발한다는 스토리에 맞게 귀여운 반려견들도 총출동한다. 닥스훈트, 웰시코기, 퍼그, 시베리안 허스키 등이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는 부분은 눈여겨볼 만한 포인트다.
'null 어쩌면 좋니'의 제작진은 "모큐멘터리 형식을 차용한 캠퍼스 코미디 드라마"라며 "스타트업 창업 과정에서 세 명의 대학생이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내고 싶었다"고 전했다.
'null 어쩌면 좋니'는 총 4편으로 제작돼 15일부터 18일까지 매일 1회씩 공개될 예정이며, 채널A 캔버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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