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잉세븐틴, '배드클루' 전설이 돌아왔다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느와르도 된다.
세븐틴은 지난 14일 오후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의 ‘EP.62 BAD CLUE Ⅱ #1’을 공개했다.
세븐틴은 이번 에피소드에서 시장 권대호에게 살해협박 편지를 보내는 범인을 밝히기 위한 단서를 찾아 나서며 수준급의 연기력과 긴장감 넘치는 추리력은 물론, 완벽한 수트핏으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BAD CLUE’는 지난 ‘GOING SEVENTEEN 2020’ 시즌 당시 월간 세븐틴 9월 호 호스트 우지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세븐틴표 추리 게임으로, 신선한 포맷과 다양한 콘셉트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고잉 세븐틴’의 인기 에피소드 중 하나다.
‘BAD CLUE Ⅱ #1’에서는 대서동 3구역 재개발을 두고 벌어진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하기 위해 모인 자리에서 시장 권대호가 사망했고, 시장 권대호를 시작으로 한 명씩 죽어 가는 사람들과 점차 밝혀지는 사건의 전말이 그려졌다.
범인을 밝히기 위해 자료실 노트북을 탐색하던 더업건설 사장 디에잇과 더업건설 용역 디노는 2020년 재개발 사고기사를 발견했고, 기사를 보며 의문의 대화를 나눠 궁금증을 자아냈다. 보좌관 에스쿱스는 테이블 위에서 상인협회장 박정범과 상인협회원 이민석의 프로필이 담긴 서류를 발견한 뒤 수행비서 원우에게 서류를 감출 것을 요구해 어떤 사연이 숨어 있을지 호기심을 높였다.
상인협회원 민규는 편집국장 준의 노트북에서 준이 권대호에게 보낸 메일을 찾아냈고, 메일 속 재개발 지도와 클리어보드에 붙은 재개발 지도를 비교하는 등 사건을 하나씩 파헤쳐 가는 모습으로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이후 암전이 되며 에피소드가 종료돼 과연 범인은 누구일지, 이어질 이야기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고잉 세븐틴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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