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 동·호수 지정 계약중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DL이앤씨는 경남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의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분양한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은 1·2순위 청약 결과 794건이 접수됐다. 특히 전용면적 138㎡A가 최고 경쟁률 23대 1을 기록했다.

그간 사천에서 분양했던 단지의 1순위 경쟁률은 대체로 0점대를 기록했고, 종전 최고 경쟁률은 2.4대 1이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이 이례적인 청약 기록을 세운 셈"이라고 밝혔다.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은 지하 4층~지상 49층, 4개 동, 전용면적 84~138㎡ 총 677가구로 구성된다. 현재 단지는 동·호수 지정 계약 중으로 청약 통장 유무, 거주지역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 없이 계약할 수 있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주택담보대출비율(LTV) 70%가 적용되므로 규제지역과 비교해 자금 마련 부담이 비교적 적다. 분양권 전매 제한도 없다.

사업지 인근에 사천제1산업단지(15㎞), 사천제2산업단지(15㎞), 종포산업단지(11㎞), 향촌2산업단지(2㎞) 등이 있는 직주근접 입지로 출퇴근이 수월하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비롯해 현재 조성 중인 경남 항공국가산업단지(사천지구) 등을 단지에서 차량으로 30분 내 이동할 수 있다.

입주는 오는 2026년 3월이다.

par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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