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 100일만에 결혼 가능할까..JTBC '결혼에 진심' 10월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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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가 결혼을 꿈꾸는 남녀들을 위한 반쪽 찾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오는 10월 중 처음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결혼에 진심'은 결혼에 진심인 남녀가 연애를 넘어 결혼을 약속하는 100일간의 여정을 담은 연애 리얼리티다.
이후 본격적인 연애의 시작과 더불어 결혼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함께하며 100일간 남녀가 주고받는 결혼의 시그널을 현실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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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JTBC가 결혼을 꿈꾸는 남녀들을 위한 반쪽 찾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오는 10월 중 처음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결혼에 진심'은 결혼에 진심인 남녀가 연애를 넘어 결혼을 약속하는 100일간의 여정을 담은 연애 리얼리티다.
'결혼에 진심'에서 출연진은 러브타운에 결혼을 전제로 모여 일주일간의 합숙을 통해 결혼을 꿈꿀 상대를 정하게 된다. 이후 본격적인 연애의 시작과 더불어 결혼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함께하며 100일간 남녀가 주고받는 결혼의 시그널을 현실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출연자들의 정체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공개된 '결혼에 진심' 티저 영상에서는 결혼에 관한 출연자들의 생각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만난 지 100일 만에 결혼할 수 있는지 묻는 말에 "불가능하지는 않다" "운명의 상대를 만난다면 결혼해야죠" "기간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빨리 결혼하고 싶어요"라고 답한다. 출연자들 모두 100일이라는 기간 안에도 충분히 결혼이 가능하다는 진심을 보여 이들이 만들어갈 운명적인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단순히 실험적인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에 진심인 남녀들을 선별해 연애와 결혼에 관련한 이들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결혼이라는 길로 향하는 커플들의 상황을 현실적으로 보여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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