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지수, TMI 대방출 "일주일에 6일 반신욕..필라테스 중독돼" [종합]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TMI를 공개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마리끌레르 코리아에는 '블링크가 아직 모르는 TMI가 있다고?? 촬영장에서 먹는 블랙핑크(BLACKPINK) 지수의 소울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지수의 인터뷰가 담겼다.
먼저 지수는 '최근 새롭게 시작한 것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필라테스를 시작했는데 엄청 열심히 하고 있다. 중독됐다. 일주일에 3~4번씩 꼭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다시 떠나고 싶은 여행지로는 하와이를 꼽았다. 지수는 "하와이 너무 좋아서 다시 가고 싶다"며 웃었다.
이어 팬들은 아직 모르는 TMI 한 가지를 알려달라고 하자 "알 수도 있을 거 같긴 한데 갑자기 생각난 건 저는 일주일에 5~6일 정도는 반신욕을 꼭 한다"며 "완전한 TMI인 것 같다"고 했다.
요즘 꽂혀있는 음식에 대해서는 "지금 딱 생각나는 건 김밥이다. 원래도 김밥을 좋아해서 스케줄이 바쁜 와중에는 김밥을 자주 먹으니까 요즘 더 소울푸드처럼 된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지수는 최근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을 재미있게 봤다며 "웹툰부터 팬이었는데 드라마화 한다고 했을 때 기대했었고, 시즌2까지 즐겁게 봤다"고 말했다.
휴일에 시간을 보내는 방법도 언급했다. 지수는 "맛있는 저녁을 먹는다든지 아니면 집에서 하루종일 뒹굴뒹굴 한다든지 보고 싶었는데 못 봤던 영화나 드라마도 보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 같다"며 본인을 '집순이'라고 칭해 눈길을 끌었다.
하루를 잘 보내는 지수의 루틴에 대해 "일이 늦게 끝나거나 새벽에 들어와도 꼭 저 혼자만의 시간을 한두 시간을 보내는 편"이라며 "뭔가 그렇게 해야지 하루가 기분 좋게 마무리되더라. 그냥 누워있든 음악을 듣든 힐링 시간을 보내는 거 같다"고 고백했다.
한편 지수가 속한 블랙핑크는 오는 16일 오후 1시(한국시간)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를 발매한다.
[사진 = 유튜브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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