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피플] 권유리, 연기·예능도 '굿잡'..올라운더 스타 입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돌 그룹 멤버로 시작해, 연기와 예능도 '굿잡'인 가수 겸 배우 권유리 씨.
유재석 씨는 제작보고회에서 "10여년 전부터 가끔 프로그램에서 유리를 만날 때마다 '너는 예능을 했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며 이번에도 권유리를 직접 추천했음을 밝혔다.
권유리 씨는 이번 드라마와 예능 스케줄을 '소녀시대' 데뷔 15주년 활동 준비와 병행했다.
이 와중에도 권유리 씨는 드라마·예능으로 전방위 활약을 펼치며 '올라운더'라는 타이틀이 어울리는 스타에 등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돌 그룹 멤버로 시작해, 연기와 예능도 '굿잡'인 가수 겸 배우 권유리 씨. 이쯤되면 '올라운더' 스타라 불려도 손색 없을 듯 하다.
권유리 씨의 행보가 단연 눈에 띄는 요즘이다. 무대와 브라운관, OTT 채널에서 자주 만나볼 수 있고, 이렇듯 분야를 초월한 열일 행보는 다재다능한 멤버들로 꽉찬 그룹 '소녀시대' 멤버들 사이에서도 도드라지는 활약인 것.
'돈세라'는 초시력 능력자임과 동시에 재벌탐정 은선우(정일우 분)과 공조 수사를 해나가는 인물. 어떤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강단 있는 인물을 차진 입담과 시원한 액션으로 보여주는 한편 러브라인도 사랑스럽게 그려내며 호평받고 있다.
상대역을 맡은 정일우 씨와는 이번이 두 번째 호흡. 지난해 '보쌈:운명을 훔치다'로 케미를 입증했던 두 사람은 사극이 아닌 현대극에서 재회하면서 색다른 재미를 더했고, 편안한 호흡으로 극을 이끌고 있으며 시청률 2~3%대를 유지하며 한때 수목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예능에서의 활약도 돋보인다.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에서 유재석 씨, 이광수 씨에 결코 밀리지 않는 존재감을 보여주며 새로운 예능 대세의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 철없는 오빠들을 어르고 달래는 막내 동생의 캐릭터로 고군분투하고 있다.
유재석 씨는 제작보고회에서 "10여년 전부터 가끔 프로그램에서 유리를 만날 때마다 '너는 예능을 했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며 이번에도 권유리를 직접 추천했음을 밝혔다. 권유리 씨의 활약으로 말미암아 유재석 씨의 이런 선구안이 통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권유리 씨는 이번 드라마와 예능 스케줄을 '소녀시대' 데뷔 15주년 활동 준비와 병행했다. 소녀시대는 최근 정규 7집 앨범 'FOREVER1'을 발매하고 각종 음방·예능 활동을 펼쳤으며 팬 이벤트로 이번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소녀시대 멤버들이 각자 개별 활동으로 완전체 스케줄을 빼기 쉽지 않았지만, 완전체에 대한 의지가 강했기에 가능했다는 후문. 이 와중에도 권유리 씨는 드라마·예능으로 전방위 활약을 펼치며 '올라운더'라는 타이틀이 어울리는 스타에 등극했다.
[사진출처 = ENA채널/디즈니+/권유리 인스타그램]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정재 “‘아시아 국적 배우 최초’ 타이틀..시간 오래 걸렸다”
- ‘에미상’ 황동혁 감독 “‘오징어게임’ 시즌2, 이정재 무거운 인물 돼”
- [Y이슈] 허지웅 "병역특례=불공정" 발언→"BTS 적시 안했다" 해명 (전문)
- 로꼬, 동갑내기 예비 신부와 올 가을 결혼
- [할리우드Y] 디카프리오, 19세 연하 모델과 핑크빛? "알아가는 사이"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현장영상+] 이재명 "드릴 말씀 없다"...1심 선고 재판 참석 위해 출발
- [속보] "윤 대통령, 페루서 중국·일본과 양자회담...한미일 3자회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