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中 공세에 韓 디스플레이 고사 위기..'철옹성' OLED도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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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수출 효자 상품 디스플레이 산업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들의 공세로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중국은 LCD(액정표시장치) 시장에서 한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한국의 '칠옹성'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분야마저도 빠르게 추격하고 있어 우리 기업들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은 지난 2004년 일본을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랐는데, 중국의 거센 추격에 매년 점유율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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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수출 효자 상품 디스플레이 산업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들의 공세로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중국은 LCD(액정표시장치) 시장에서 한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한국의 ‘칠옹성’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분야마저도 빠르게 추격하고 있어 우리 기업들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은 지난 2004년 일본을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랐는데, 중국의 거센 추격에 매년 점유율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중국의 디스플레이 점유율(매출 기준)은 43%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1위가 예상되며, 중국은 지난해 점유율 41.5%로 한국(33.2%)을 제치고 처음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강상원 (won319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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