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7주년' 업텐션, 10월 새 앨범 컴백

업텐션/티오피미디어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업텐션이 10월 컴백을 준비 중이다.

15일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업텐션이 오는 10월 새 앨범 발표를 목표로 컴백을 준비 중"이라고 알렸다.

지난 11일 MBC '복면가왕' 듀엣 특집에 출연했던 멤버 고결이 업텐션 컴백을 준비 중이라고 깜짝 공개한 바. 업텐션의 새 앨범은 지난 1월 미니 10집 '노벨라'(Novella)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이 가운데 업텐션은 지난 10일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데뷔 7주년을 맞이해 진솔한 토크와 재미를 갖춘 '텐션 포차' 특집을 선보였다.

데뷔 7주년 당일인 10일 공개된 '텐션 포차' 1편에서는 팬들이 7년 동안 보지 못했던 업텐션만의 솔직 담백한 취중진담이 담겼다. 이들은 술 게임을 진행하며 "업텐션의 텐션을 보여드리겠다" "진솔한 대화를 위한 예열시간이다"라며 7년의 내공이 보이는 입담으로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오는 17일 공개될 '텐션 포차' 2편에서는 업텐션 멤버들 간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며, 팬들과 함께한 7년간의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