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스컵] '알카라스 휴식' 스페인, 세르비아 3-0 완파

정광호 2022. 9. 15. 1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대표팀이 속한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B조에서 스페인이 14일(현지시간) 세르비아를 3-0으로 완파하며 조 1위로 올라섰다.

스페인은 '세계랭킹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에게 휴식을 부여했지만, 노박 조코비치(세계 7위)가 빠진 세르비아를 완파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어 2단식에서 베테랑 로베르토 바티스타 아굿(세계 21위)이 조코비치가 빠진 세르비아의 희망 미오미르 케크마노비치(세계 33위)를 7-6(5) 7-6(5)로 제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승리 후 포효하는 아굿(사진=데이비스컵 홈페이지 캡처)

한국 대표팀이 속한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B조에서 스페인이 14일(현지시간) 세르비아를 3-0으로 완파하며 조 1위로 올라섰다. 

스페인은 '세계랭킹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에게 휴식을 부여했지만, 노박 조코비치(세계 7위)가 빠진 세르비아를 완파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1단식에 나온 스페인의 알베르트 라모스-비뇰라스(세계 40위)는 라슬로 제레(세계 66위)를 2-6 7-6(5) 7-5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어 2단식에서 베테랑 로베르토 바티스타 아굿(세계 21위)이 조코비치가 빠진 세르비아의 희망 미오미르 케크마노비치(세계 33위)를 7-6(5) 7-6(5)로 제압했다. 

이미 승리를 확정 짓고 나선 스페인은 복식에서도 완승하며 조 선두로 치고 나갔다. 이후 스페인은 캐나다와 세르비아는 오늘 오후 11시(한국시간) 한국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글= 정광호 기자(ghkdmlguf27@mediawill.com)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테니스코리아 구독하면 페더러 그래픽티 증정

▶테니스 기술 단행본 3권 세트 특가 구매

98,900원에 1년 구독+그래비티 슬리퍼까지

Copyright © 테니스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