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준 "이은지, 김해준 아닌 날 좋아하는 줄 알았다"(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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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상준이 김해준, 이은지의 썸 기류에 장난 가득한 참견으로 웃음을 안겼다.
함께 출연한 이은지와 김해준의 '썸' 관계가 재조명되자 이상준은 "처음에는 의심했다"라며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에 불을 지폈다.
이어 상식 퀴즈 대결에 본격 돌입하자 이상준은 첫 번째 문제부터 거침없이 정답을 사수했다.
한편, 이상준은 개성 강한 캐릭터와 독보적인 개그감을 발산하며 각종 방송 프로그램과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서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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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코미디언 이상준이 김해준, 이은지의 썸 기류에 장난 가득한 참견으로 웃음을 안겼다.
14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MZ세대가 사랑하는 희극인들이 출동해 함께 상식 문제를 풀며 옥탑방 탈출에 도전했다.
이날 이상준은 자신의 대표 캐릭터인 '두꺼비 아저씨'를 소환하며 등장, 분장 없이 몸짓만으로도 폭소를 유발했다. 이상준은 하와이에서도 멈출 수 없던 개그 욕심 때문에 '두꺼비 아저씨'로 풀 세팅하고 해변가를 거닌 기억을 언급했고, 김숙은 그 이후 이상준의 팬이 되었다고 털어놓았다.
함께 출연한 이은지와 김해준의 '썸' 관계가 재조명되자 이상준은 "처음에는 의심했다"라며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에 불을 지폈다. 하지만 "서로 이상형이 아니다. 처음에 (이은지가) 날 좋아하는 줄 알았다"라며 장난 가득한 참견을 통해 예능감을 발산했다.
이어 상식 퀴즈 대결에 본격 돌입하자 이상준은 첫 번째 문제부터 거침없이 정답을 사수했다. 이상준은 오바마 전 대통령이 즐겨하던 개그가 무엇인지 맞혔고, "평소에 스탠딩 코미디를 자주 보는데 거기서 힌트를 얻었다"라고 밝혀 프로 희극인다운 면모로 후배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상준은 개성 강한 캐릭터와 독보적인 개그감을 발산하며 각종 방송 프로그램과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서 사랑 받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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