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3', 2023년 편성..한석규·안효섭·이성경, 출연 확정

[Dispatch=박혜진기자] 배우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이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로 돌아온다. 

SBS-TV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가 15일 시즌3 제작을 확정했다. 오는 2023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촬영 예정이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작은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한다.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다. 

시즌1(2016)은 최고 시청률 27.6%를 기록했다. 시즌2(2020)는 최고 시청률 27.1%를 찍었다. 두 시즌 연속 큰 사랑을 받았다.

강은경 작가, 임혜민 작가, 유인식 감독이 뭉쳤다.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역시 시즌2에 이어 시즌3에도 합류했다. 

제작진은 “매 시즌 시청자분들께 큰 사랑을 받아 정말 감사한 작품”이라며 “(그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더욱더 강력하게 돌아올 ‘낭만닥터 김사부 3’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사진제공=삼화네트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