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도시관리공단 이사장 후보 전 여수시의원·공무원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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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대표 공기업인 여수도시관리공단 이사장 후보가 2명으로 압축됐다.
15일 여수시 등에 따르면 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전날 후보자 3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거쳐 2명을 정기명 시장에게 추천했다.
후보자는 전 여수시의원, 전 여수시 공무원 등 2명이다.
현 임원진(이사장 1명·상임이사 2명·비상임이사 6명) 9명 중 이사장, 상임이사 2명, 비상임이사 3명 등 6명이 전·현직 공무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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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 여수 대표 공기업인 여수도시관리공단 이사장 후보가 2명으로 압축됐다.
15일 여수시 등에 따르면 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전날 후보자 3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거쳐 2명을 정기명 시장에게 추천했다.
후보자는 전 여수시의원, 전 여수시 공무원 등 2명이다.
정 시장은 적격 여부 등을 검토해 이들 중 1명을 최종 임명하게 된다.
이들 모두 정 시장 선거 캠프에서 활동했으며 여수갑이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에도 공무원 출신이 이사장에 임명될지 관심이다.
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임원진은 그동안 전·현직 공무원이 다수를 차지했다.
2008년 공단 설립 이후 이사장 4명 중 공무원 출신이 2명이었다.
현 임원진(이사장 1명·상임이사 2명·비상임이사 6명) 9명 중 이사장, 상임이사 2명, 비상임이사 3명 등 6명이 전·현직 공무원이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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