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제네시스 G90 살균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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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光)반도체 기업 서울반도체는 15일 제네시스 G90 수납함에 회사의 자외선-C(UV-C) 살균 기술 '바이오레즈'가 적용됐다고 밝혔다.
서울반도체에 따르면 제네시스 G90은 올해 상반기 판매를 시작했으며, 뒷좌석 암레스트 수납함 부분에 탑승자의 소지품을 살균 소독할 수 있는 UV-C 발광다이오드(LED) 램프를 장착했다.
'바이오레즈'는 서울반도체 자회사인 서울바이오시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해 양산 중인 특허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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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光)반도체 기업 서울반도체는 15일 제네시스 G90 수납함에 회사의 자외선-C(UV-C) 살균 기술 ‘바이오레즈’가 적용됐다고 밝혔다.
서울반도체에 따르면 제네시스 G90은 올해 상반기 판매를 시작했으며, 뒷좌석 암레스트 수납함 부분에 탑승자의 소지품을 살균 소독할 수 있는 UV-C 발광다이오드(LED) 램프를 장착했다. 모델별로 6개 또는 12개 LED가 장착되며, 수납함 뚜껑을 닫으면 유해균(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간균)을 10분 이내에 최대 99.9% 제거한다.
‘바이오레즈’는 서울반도체 자회사인 서울바이오시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해 양산 중인 특허 기술이다. 살균 기능을 가진 UV LED를 응용해 세균 및 바이러스의 증식을 방지한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서울바이오시스는 지난해 글로벌 UV LED 시장 1위다.
서울반도체 측은 “글로벌 고급차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최고급 세단에 ‘바이오레즈’ 기술을 적용한 UV-C LED를 공급하고 있다라며 “향후 자동차 실내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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