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본사 임직원 차량에도 '음주운전 방지장치'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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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가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음주운전 방지장치 시범사업에 본사 임직원도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전날(14일) 서울 강남 오비맥주 본사에서 음주운전 방지장치 설치 행사를 열고 임직원 20명의 차량에 장치를 설치했다.
음주운전 방지장치 설치 행사에는 배하준 대표와 구자범 법무정책홍보 부사장을 비롯해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오비맥주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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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가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음주운전 방지장치 시범사업에 본사 임직원도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전날(14일) 서울 강남 오비맥주 본사에서 음주운전 방지장치 설치 행사를 열고 임직원 20명의 차량에 장치를 설치했다. 이날 장치를 부착한 임직원들은 11월 말까지 해당 장치를 사용하게 된다.
음주운전 방지장치는 차량에 설치된 음주측정기를 통해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고 알코올이 감지되면 시동이 아예 걸리지 않도록 하는 장치다.
오비맥주는 지난 6월 말부터 자사 이천공장에서 전국으로 맥주를 배송하는 화물차량 20대에 해당 장치를 도입해 시범운영 중이다.
음주운전 방지장치 설치 행사에는 배하준 대표와 구자범 법무정책홍보 부사장을 비롯해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오비맥주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는 “책임 있는 음주문화를 이끄는 주류 선도 기업의 일원으로서 오비맥주 임직원도 음주운전방지장치 시범사업에 동참한다”며 “시범운영 결과를 연구 자료로 제공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실효적인 정책 수립에 일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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