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노상현, 완연한 가을 남자
김선우 기자 2022. 9. 15. 10:37
배우 노상현이 완연한 가을 남자로 변신했다.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애플TV+ '파친코'에서 다정하고 올곧은 신념을 지닌 외유내강의 선교사 이삭 역으로 열연을 펼친 노상현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노상현은 계절을 머금은 듯 감각적인 컬러감의 아우터들을 다채롭게 매치하여 클래식하고 댄디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노상현 특유의 세련된 이미지와 감성으로 캐주얼 무드부터 시크한 이미지까지 자유롭게 오가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노상현은 '파친코'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로 이삭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주목 받았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도포자락 휘날리며'를 통해 데뷔 후 첫 예능 도전에 나선 노상현은 네이티브한 영어 실력과 남다른 예능감으로 활약하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노상현은 이 기세를 모아 KBS 2TV 새 드라마 '커튼콜: 나무는 서서 죽는다'에 비밀에 둘러싸인 의문의 인물 리문성 역으로 캐스팅, 바쁜 행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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