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초점] 컴백 D-1..블랙핑크, 신보 발매도 전에 경신한 글로벌 신기록들

이유나 2022. 9. 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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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6일 오후 1시(한국시간) 두 번째 정규 앨범 'BORN PINK'를 발표를 앞둔 가운데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블랙핑크.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K팝 여성 아티스트의 종전 최단 음원 역시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29일)이었다.

블랙핑크는 이 기세를 몰아 오는 9월 16일 오후 1시(한국 시간) 정규 2집 'BORN PINK'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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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6일 오후 1시(한국시간) 두 번째 정규 앨범 'BORN PINK'를 발표를 앞둔 가운데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블랙핑크. 앨범 발매도 전부터 선공개곡 'Pink Venom'을 선보인 후 일찌감치 온갖 글로벌 신기록을 경신하며 눈부신 질주를 이어나가고 있다.

먼저 블랙핑크는 'Pink Venom'으로 전날 스포티파이에서 스트리밍 1억 회를 돌파했다. K팝 여성 아티스트의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도달 최단 기간(17일)이자, 블랙핑크 통산 24번째 억대 스트리밍 음원이다.

해당 기록으로 블랙핑크는 또 한 번 자체 기록 경신에 성공했다.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K팝 여성 아티스트의 종전 최단 음원 역시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29일)이었다. 그 뒤는 'Ice Cream'(32일), 'Kill This Love'(41일), 'Lovesick Girls'(43일). 이 분야 K팝 여성 아티스트 톱 5 모두 블랙핑크가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

블랙핑크의 'Pink Venom'은 미국 음원 차트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 곡은 공개 직후 아이튠즈 75개국 정상을 밟은 뒤,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Billboard Global 200)·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차트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튠즈, 빌보드 뿐만 아니라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화려한 성적을 거뒀다. 스포티파이 톱 송 글로벌 주간 차트서 K팝 최고 순위인 2위에 올랐고,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는 22위로 첫 진입 후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Pink Venom'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24시간 만에 유튜브에서 904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여성 아티스트 세계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어 K팝 걸그룹 중 가장 빠른 속도(29시간 35분)로 1억뷰를 달성한 뒤 7일 반나절 만에 2억뷰를 넘어섰다.

뿐만 아니라 블랙핑크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현재 8000만 명을 넘어섰다. 채널이 개설된 지 약 6년 3개월 만이자 전 세계 모든 아티스트를 통틀어 최초·최고 수치다. 특히, 정규 2집 선공개곡 'Pink Venom' 뮤직비디오 발표일(8월 19일) 전후로 이들의 유튜브 구독자 수가 단숨에 300만 명 가까이 늘어났다는 점에서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달 29일 오전 9시(한국 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루덴셜 센터에서 개최된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에서 'Pink Venom'을 선보인 블랙핑크를 향한 관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당시 블랙핑크는 3개 부문 후보로 오른 가운데 베스트 K팝,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 등 2관왕을 달성했다. 앨범 발매 직전에 미국의 유명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는 등 놀라운 성과를 이어나가고 있다.

블랙핑크는 이 기세를 몰아 오는 9월 16일 오후 1시(한국 시간) 정규 2집 'BORN PINK'를 발표한다. 선공개곡 'Pink Venom'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이들이 새롭게 들려줄 음악은 물론, 타이틀곡 'Shut Down'을 통해 앞으로 써 내려갈 각종 신기록 행진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YG, AP]

YTN star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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