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 23일 '제2회 ESG 인증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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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회계사회는 오는 23일 '제2회 ESG 인증 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7월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제정·배포한 '지속가능성보고서 등에 대한 인증업무기준 적용 가이던스'를 주제로 진행된다.
가이던스는 인증인이 ESG공시 보고서 등을 인증할 때 도움을 주는 지침서로 국제감사인증기준위원회(IAASB)가 발표한 EER 가이던스를 기준으로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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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상훈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오는 23일 ‘제2회 ESG 인증 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7월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제정·배포한 ‘지속가능성보고서 등에 대한 인증업무기준 적용 가이던스’를 주제로 진행된다. 황근식 한국공인회계사회 감사기준팀장, 심재경 삼일회계법인 이사, 황정환 삼정회계법인 파트너가 가이던스의 내용과 적용방안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가이던스는 인증인이 ESG공시 보고서 등을 인증할 때 도움을 주는 지침서로 국제감사인증기준위원회(IAASB)가 발표한 EER 가이던스를 기준으로 제정됐다. 포럼은 웨비나로 진행되며 온라인에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은 “지속가능성 관련 정보공시 의무화를 앞둔 시점에 한공회가 본 지침서를 발표하게 되어 매우 시의적절하다”며 “이번 포럼이 ESG 인증업무를 하는 공인회계사들뿐만 아니라 기업의 실무 담당자들과 정보이용자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war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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