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남부지사 설립.."영남권 영업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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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가 영남권 영업력을 확대하고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대구에 남부지사를 설립한다고 15일 밝혔다.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남부지사 설립을 통해 영남권 고객들에게 제품 및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하고, 대구시와 함께 협동로봇 활용범위 확대, 국내·외 표준 수립 제안 등의 부문에서 상호 협력하여 시너지를 낼 계획"이라며 "두산로보틱스의 내실있는 성장, 품질향상, 고객 만족도 제고를 통해 성장을 더욱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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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대구에 오픈
류정훈 대표 "내실있는 성장 가속화"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두산로보틱스가 영남권 영업력을 확대하고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대구에 남부지사를 설립한다고 15일 밝혔다.
두산로보틱스는 대구 북구에 위치한 남부지사의 오픈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두산로보틱스 남부지사는 지역 로봇자동화 시스템통합(SI)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확보해 국내 협동로봇 밸류체인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6월 오픈한 국내 최초 협동로봇 전문 컨택센터 대구사무소를 남부지사 인근으로 이전해 협동로봇 ▷설치 및 회수 ▷부품 교체 ▷A/S 등 필드 서비스도 신속하게 제공하기로 했다.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남부지사 설립을 통해 영남권 고객들에게 제품 및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하고, 대구시와 함께 협동로봇 활용범위 확대, 국내·외 표준 수립 제안 등의 부문에서 상호 협력하여 시너지를 낼 계획”이라며 “두산로보틱스의 내실있는 성장, 품질향상, 고객 만족도 제고를 통해 성장을 더욱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두산로보틱스는 국내 협동로봇 시장점유율 1위로 2018년 양산 시작해 매년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협동로봇 연간 판매량 1000대를 돌파했다.
address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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