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꿀벌 살리기 프로젝트서 올해 첫 번째 꿀 수확

손희연 기자 2022. 9. 1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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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이 꿀벌 개체 수 유지를 위해 진행 중인 프로젝트서 올해 첫 번째 꿀을 수확했다고 15일 밝혔다.

KB금융은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는 꿀벌의 생태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케이 비(K-Bee)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 'K-Bee 도시양봉장'을 만들었다.

KB금융 직원들과 K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 선수와 KLPGA 프로골퍼 이예원 선수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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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본점 주변 소상공인 전달 예정"

(지디넷코리아=손희연 기자)KB금융그룹이 꿀벌 개체 수 유지를 위해 진행 중인 프로젝트서 올해 첫 번째 꿀을 수확했다고 15일 밝혔다.

KB금융은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는 꿀벌의 생태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케이 비(K-Bee)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 'K-Bee 도시양봉장'을 만들었다.

이날 야생화 꿀 약 60kg을 채집한 후 약 230여 병의 ‘K-Bee 벌꿀 기념품’을 완성했다. 이 기념품은 여의도 본점 인근 지역 소상공인들과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다.

KB금융그룹은 15일 서울 여의도본점 옥상에 설치한 양봉장에서 첫 꿀을 수확했다고 밝혔다.(사진=KB금융그룹)

KB금융 직원들과 K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 선수와 KLPGA 프로골퍼 이예원 선수도 참여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은 행동하는 기업시민으로 K-Bee 프로젝트에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위기 극복 캠페인을 고민하고 추진해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희연 기자(kuns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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