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골프 신데렐라' 안시현 3D NFT 발행 .. 김혜윤·김자영·허윤경도 참여
안시현은 '원조 골프 신데렐라'로 통한다. 2003년 국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J나인브릿지클래식에서 비회원으로 우승하면서 LPGA 투어 진출권을 얻었고 2004년 신인왕에 올랐다.
NFT(대체불가토큰·Non-Fungible Token) 거래 전문기업 에그버스가 안시현 등 왕년의 한국여자골퍼 스타들이 참여하는 3D NFT를 발행한다. 골프 선수 관련 '3D NFT' 발행은 국내 최초다.
안시현 외에 '스텝 스윙'으로 유명한 김혜윤, 김자영, 허윤경, 양수진, 김다나, 배희경이 참여하며, 에그버스 측은 "골프 레전드 챔피언들의 7인 7색 색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고 밝히고 있다.
온라인 구성으로 참가 선수들의 멋진 스윙사진과 스케치, 사인을 담아 3D로 제작된 패키지로 선보이며, 오프라인 혜택을 통해서는 구매자 대상으로 해당 프로와 동반 3인이 함께하는 라운드 권리가 주어진다. 행사 당일에는 기념 사인볼과 모자 세트, 클럽하우스 내 만찬의 기회도 제공된다. 단순히 디지털 콘텐츠를 판매하는 것을 넘어 실제 오프라인 이벤트와 연동해 구매자가 팬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프로젝트를 주관하는 에그버스의 현익재 대표는 "이번 골프선수들의 3D NFT 발행은 대한민국 골프 역사에 특별한 의미가 있고, 소장 가치도 충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태식 골프포위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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