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커' 백종원, 미래의 셰프들과의 정면 승부 '부담 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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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미래의 셰프들과 정면 승부를 펼친다.
그 주인공은 바로 미래의 백종원을 꿈꾸며 공부 중인 셰프고 학생들.
아니나 다를까 셰프고 학생들은 이들의 우상이자 롤모델인 백종원이 모습을 드러내자 일제히 '백종원'을 환호하며 끊이지 않는 함성과 박수를 보내왔다.
이 모습에 백종원은 흐뭇해하다가도 요리 꿈나무들에게 출장 요리를 선보여야 되는 부담백배인 상황에 "내가 심사 받는 것 같아"라며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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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백종원이 미래의 셰프들과 정면 승부를 펼친다.
9월 15일 방송되는 tvN ‘백패커' 17회에서는 요리 실력도, 입맛도 수준급인 세상 까다로운 의뢰인의 등장해 ‘백패커즈’를 일동 긴장에 빠뜨린다. 그 주인공은 바로 미래의 백종원을 꿈꾸며 공부 중인 셰프고 학생들.
아니나 다를까 셰프고 학생들은 이들의 우상이자 롤모델인 백종원이 모습을 드러내자 일제히 ‘백종원’을 환호하며 끊이지 않는 함성과 박수를 보내왔다. 이 모습에 백종원은 흐뭇해하다가도 요리 꿈나무들에게 출장 요리를 선보여야 되는 부담백배인 상황에 “내가 심사 받는 것 같아”라며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고.
양식, 중식, 일식 메뉴가 총 출동하는 280인분의 점심 식사를 의뢰 받은 ‘백패커즈’. 미슐랭 셰프 파브리까지 합류했지만 장비는 말썽을 부리고, 음식은 태우고, 특히나 구하지 못한 재료들이 뒤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조리 시간까지 턱없이 부족한 역대급 멘붕 현장을 맞닥뜨리게 된다. “지금까지 출장 중에 제일 최악이야”, “못하겠어요”라는 탄식과 우려가 난무하는 상황에 딘딘은 “아이들의 영웅이 지치면 안돼요”라며 백종원에게 의지를 북돋기도 했다고.
‘백패커’ 사상 최초로 정시 배식에 실패할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감지되고, 멤버들이 과연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깜짝 의뢰서까지 전달돼 ‘백패커’ 멤버들을 마지막까지 당황시켰다는 전언이다.(사진=tvN)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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