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10년차 예능국 PD 役..'얼어죽을 연애따위', 10월 5일 첫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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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희가 10년차 예능국 PD로 분한다.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극본 김솔지, 연출 최규식) 측이 15일 이다희(구여름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이다희는 "첫 촬영은 항상 떨리는데, 밝은 기운을 뿜어내는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분들 덕분에 금방 적응하고 재미있게 임할 수 있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다음 달 5일 오후 9시에 첫 방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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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박혜진기자] 배우 이다희가 10년차 예능국 PD로 분한다. 새로운 모습을 예고했다.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극본 김솔지, 연출 최규식) 측이 15일 이다희(구여름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야외 촬영 현장이었다. 이다희는 이어폰을 낀 채 카메라를 확인했다. 그러다 이어폰 속 소리를 듣고, 싸늘하게 얼어붙었다.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로맨스 드라마다. 20년 절친 ‘여름’과 ‘재훈’이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이야기다.
이다희는 예능국 PD 구여름 역을 맡았다. DNA 방송국 10년차. 단 한 편의 입봉작을 성공시킨 후, 줄줄이 폐지를 맞은 비운의 프로듀서다.
연애사 역시 그 흔한 썸 조차 없다. 고달픈 직장 생활과 뜻대로 풀리지 않는 연애로 현실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다희는 “첫 촬영은 항상 떨리는데, 밝은 기운을 뿜어내는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분들 덕분에 금방 적응하고 재미있게 임할 수 있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디테일한 연출과 신선한 대본이 장면마다 기대된다”며 “즐거운 현장이었기에 시청자분들도 좋은 기운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제작진은 “이다희는 밝은 성격으로 기운찬 에너지를 불어넣는 배우”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성실한 대본 해석으로 구여름 그 자체가 된, 이다희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다음 달 5일 오후 9시에 첫 방송 한다.
<사진제공=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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