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키이우서 교통사고.."심각한 부상 없어"

자세한 사고 경위 조사 예정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연설을 하고 있는 모습. 2022.09.15/뉴스1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교통사고를 당해 경상을 입었다.

15일(현지시간) 세르히 니키포로프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대변인은 페이스북을 통해 젤렌스키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이 개인 차량과 충돌했다고 밝혔다.

그는 "젤렌스키 대통령은 의사의 진찰을 받았으며, 심각한 부상은 없었다"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젤렌스키 대통령과 동행한 의료진이 차량 운전자를 구조하고 구급차로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부연했다.

교통사고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웹사이트에 젤렌스키 대통령의 연설 영상이 올라왔다.

kxmxs410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