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친구들과 여행? ♥차인표가 눈치 줘..자꾸 운다" [원하는대로]

윤성열 기자 2022. 9. 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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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애라가 '원하는대로'에서 친구들과 여행에 관한 남편 차인표의 '현실 반응'을 폭로해 웃음을 안긴다.

15일 방송되는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 4회에서는 신애라, 박하선, 이소연, 정유미의 충북 단양 여행 2탄이 공개된다.

이어 신애라는 "아이들을 어느 정도 키워놓으니 친구들과 여행가는 게 최고"라며 "남편(차인표)이 친구들과 여행을 간다고 하면 눈치를 준다"고 깜짝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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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MBN
배우 신애라가 '원하는대로'에서 친구들과 여행에 관한 남편 차인표의 '현실 반응'을 폭로해 웃음을 안긴다.

15일 방송되는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 4회에서는 신애라, 박하선, 이소연, 정유미의 충북 단양 여행 2탄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여배우 여행단 4인은 차 안에서 드라이빙을 즐기던 중, 단양의 절경에 감탄을 연발했다. 이때 '싱글' 이소연과 정유미가 "단양은 액티비티가 많아서 연인들끼리 놀러 오기 좋은 곳 같다"고 하자, 신애라는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어서 좋겠다"며 "나랑 하선이는 '지금 애들은 굶고 있으려나'라는 생각뿐"이라며 살짝 한숨을 쉬었다.

이어 신애라는 "아이들을 어느 정도 키워놓으니 친구들과 여행가는 게 최고"라며 "남편(차인표)이 친구들과 여행을 간다고 하면 눈치를 준다"고 깜짝 폭로했다. 신애라는 "쿨하게 가라고 해놓고는 '내일이면 당신이 없겠다'라며 자꾸 운다"는 사랑꾼 남편 차인표의 '현실 반응'을 재현했다. 이에 신애라는 "그러니 싱글일 때 실컷 즐겨"라며 이소연, 정유미에게 진심 어린 '덕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신애라가 '아이들과의 여행은 봉사'라고 하자, 박하선이 '고행'이라고 받아치는 등 짠내나는 육아 토크로 티키타카를 발산한다"며 "2일차 여행에서 서로의 속마음을 공유하며 더욱 끈끈해진 여배우 여행단 4인의 현실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원하는대로' 4회는 15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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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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