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셀렉션 2022 하반기 전직군 대규모 채용 박차
인플루언서 커머스 및 브랜드 애그리게이터 뷰티셀렉션이 하반기 전직군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
현재 약 8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뷰티셀렉션은 총 8개의 뷰티, 건강기능식품,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 맥킨지 출신의 CFO 영입을 시작으로 최근 아모레퍼시픽 글로벌 출신의 CBO까지 영입했다. 그 외 커머스, IT, 컨설팅펌 등 다양한 국내•외 선도사 출신 리드를 영입하여 조직의 내실을 다졌다.
뷰티셀렉션은 2021년 약 300억 원의 매출 중 30%에 육박하는 영업이익률을 달성하며 커머스사로서는 이례적인 흑자 수치를 달성했다. 뷰티셀렉션은 지난 8월 ‘유니콘 제조기’ 알토스벤처스를 비롯한 국내•외 투자사로부터 130억 원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는 등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뷰티셀렉션이 시리즈 A 투자유치 대규모 채용에 나섰다. 이번 하반기 채용에서는 ▲브랜드 매니저 ▲마케터 ▲온라인 MD ▲디자이너를 중심으로 ▲Tech (PM, 개발자) ▲HR ▲사업개발 매니저 등 전 분야별 신입•경력직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다. 하반기 채용 절차는 입사지원을 시작으로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면접의 경우 실무자 면접과 임원 면접으로 두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뷰티셀렉션은 직원 복지의 일환으로 ▲연 360만 원의 자사 제품 제공 ▲무제한 도서 지원과 연 120만 원의 자기 개발 비용 지원 ▲근무시간 중 회식과 격주 2시간 점심시간 ▲탄력적 재택근무제도 운영 ▲식대와 무제한 간식 제공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신규 입사자의 원활한 사내 문화와 업무 적응을 위한 전사 부트캠프와 전담 버디 지정제 등 HR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뷰티셀렉션 박재빈 대표는 “기업의 성장은 공동의 목표와 비전에 공감해주고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준 임직원들 덕분“이라며 “인플루언서 커머스가 다가올 개인화 시대에 커머스의 새로운 기준으로서 가능성이 높다고 자신하는 만큼, 최고의 인재들을 최고의 대우로 모셔 기업과 개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마련에 집중하겠다” 밝혔다.
한편 이번 하반기 채용은 별도 종료일 없이 상시채용으로 진행되며, 오픈되지 않은 포지션에 대해 상시 인재풀 등록을 운영하고 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사람인, 원티드 등 온라인 채용사이트 혹은 뷰티셀렉션 홈페이지 내 ‘Apply’ 메뉴에서 상세한 직무 설명 확인 및 간편 지원이 가능하다.
매일경제 조광현 연구원[hyunc@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