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POSCO홀딩스, 정부 태풍피해 조사 방침에 2%대 약세

이인아 기자 2022. 9. 1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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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장 초반 POSCO홀딩스 주가가 2%대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정부가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스코가 사전에 대비를 충분히 했는지 조사한다는 방침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 22분 현재 POSCO홀딩스 주가는 전일 대비 2.92% 오른 23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태풍 힌남노가 충분히 예보된 상황에서도 이런 큰 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중점적으로 한번 따져볼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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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장 초반 POSCO홀딩스 주가가 2%대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정부가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스코가 사전에 대비를 충분히 했는지 조사한다는 방침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뉴스1) =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이 14일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회의실에서 산업단지공단, KOTRA, 철강협회, 무역협회, 포스코, 현대제철 등 관련 유관기관 및 철강기업 관계자들과 화상으로 제1차 철강 수해복구 및 수급점검 TF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2.9.14/뉴스1

이날 오전 10시 22분 현재 POSCO홀딩스 주가는 전일 대비 2.92% 오른 23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최저 4.59% 떨어지기도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태풍 힌남노가 충분히 예보된 상황에서도 이런 큰 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중점적으로 한번 따져볼 예정”이라고 했다. 산업부는 열연 2공장의 경우 최대 6개월 이상 복구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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