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부자감세로 세수 줄이더니 이제와 민생예산 깎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정부를 향해 "서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이 무너지지 않도록 든든한 안전망이 돼야 하는데 오히려 민생을 쥐어짜고 있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정권 초반부터 부자 감세로 세수를 줄이더니 이제와서 재정건전성을 내세우며 민생예산 깎기에 바쁘다"며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포기한 민생예산을 살려내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정부를 향해 "서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이 무너지지 않도록 든든한 안전망이 돼야 하는데 오히려 민생을 쥐어짜고 있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15일 오전 국회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고 노인, 청년, 취약계층의 고통만 커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정권 초반부터 부자 감세로 세수를 줄이더니 이제와서 재정건전성을 내세우며 민생예산 깎기에 바쁘다"며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포기한 민생예산을 살려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정부마저 코로나19(COVID-19) 이후 세수를 확대하고 5조 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강력하고 적극적으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글로벌 위기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처럼 사회적 약자의 예산을 감소하는데 몰두하는 정부는 찾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휘재, 데뷔 30년만에 활동 중단→가족과 캐나다행…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진재영, 남편 갑상선암 투병 고백…"코로나까지, 열 40℃ 달해" - 머니투데이
- "혀 반으로 잘라내"…조혜련, 재혼 남편과 갈등에 해결책이? - 머니투데이
- "월급 못 받고 깡소주만" '지숙♥' 이두희에 불거진 논란…직접 입 열었다 - 머니투데이
- 동생 말만 듣고 주식 샀던 조연배우…"수익률 500%" 비결은 - 머니투데이
- 23살 지적장애 아들 씻겨주는 엄마…'모르쇠' 남편 "덩치 커서 힘들어" - 머니투데이
- 故송재림 SNS엔 "긴 여행 시작"…한달 전 '밝은 미소' 사진 보니 - 머니투데이
- 폭행설 부인한 김병만 "전처, 30억 요구…나 몰래 생명보험 수십개" - 머니투데이
- "땡큐, 트럼프" 암호화폐 시총, 3년 만에 4200조 넘었다 - 머니투데이
- [영상] 후진으로 고양이 '쾅'…남의 집 앞에 사체 발로 '뻥' 찬 남성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