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교 실전방불 대규모 도하작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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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교 일원에 실전을 방불케하는 대규모 도하작전이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다.
육군 3기갑여단은 화천대교 일원에서 강습 도하 및 문부교 도하작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번 작전에는 K1E1 전차, K200A1장갑차, 도하장비, 보트 등과 2공병여단 도하중대와 2군단 및 15사단 UAV, 504항공대대, 12화생방대대, 연막중대 등이 지원·배속 부대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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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교 일원에 실전을 방불케하는 대규모 도하작전이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다.
육군 3기갑여단은 화천대교 일원에서 강습 도하 및 문부교 도하작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번 작전에는 K1E1 전차, K200A1장갑차, 도하장비, 보트 등과 2공병여단 도하중대와 2군단 및 15사단 UAV, 504항공대대, 12화생방대대, 연막중대 등이 지원·배속 부대로 참가했다.
특히 이번 작전은 도하지역 강물의 속도, 깊이를 파악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지상정찰소대의 침투로 시작해 적 경계부대를 화력으로 격멸하는 대규모 작적으로 관심을 모았다.
실제 포병, 육군항공 등 지원부대는 강습부대가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직사·곡사화기를 사용하고, 하늘에서는 500MD가 적진을 무력화하는 작전을 펼쳤다. 이어 K200, M9ACE 등이 물살을 가르며 강을 건너 전차대대가 도하하는 훈련으로 막을 내렸다.
우성제 여단장(준장)은 “실제 존재하는 적을 어떻게 무력화시키고 하천 장애물을 극복할 지를 고안해내는데 주력했다”며 “이번 작전에 앞서 지형정찰, 전투지휘훈련, 위험예지교육 등을 병행해 성공적인 작전수행의 토대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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