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소녀 해석 대단" 김다현, '화밤 진성 가요제' 眞

한해선 기자 2022. 9. 1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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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트롯요정' 김다현이 진(眞)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13일 방송된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40회 '진성 가요제'에 출연한 김다현은 1:1 매치에서 '님아'를 선곡했다.

7세 때부터 5년간 광주에서 판소리를 배우며 무등산과 남다른 인연을 맺어 온 가운데 이번 신곡 '무등산'은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애틋한 심정을 김다현 만의 진한 국악트롯 감성으로 서정적이고 구슬프게 잘 표현해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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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TV조선

'국악트롯요정' 김다현이 진(眞)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13일 방송된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40회 '진성 가요제'에 출연한 김다현은 1:1 매치에서 '님아'를 선곡했다. 진성은 " '님아'와 매칭이 잘 될 것 같은 목소리"라며 "노래방 점수 100점을 받으면 이 곡을 주겠다"고 약속했지만 98점을 기록했다.

김다현의 구슬프고 애절한 감성으로 객석을 압도하는 가창력에 진성은 "원래 내가 이 곡을 부를 때 분위기를 이렇게 내려고 했다. 14세 소녀가 이렇게 폭넓은 해석력을 보여주어 대단하다"고 극찬했다.

최종 결과 예술점수 100점이 더해져 진에 등극하며 왕관의 주인공이 된 김다현은 "상상도 못해 너무 당황했다. 선생님하고 듀엣을 할 수 있는 영광을 얻게되어서 절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진성과 듀엣 무대에서 '님의 등불'을 부르며 완벽한 가창력으로 자신만의 감성을 과시했다.

한편 김다현은 '그냥 웃자'와 '하트뿅'에 이어 지난주 깜짝 발표한 신곡 '무등산'으로 국악트롯요정의 인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7세 때부터 5년간 광주에서 판소리를 배우며 무등산과 남다른 인연을 맺어 온 가운데 이번 신곡 '무등산'은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애틋한 심정을 김다현 만의 진한 국악트롯 감성으로 서정적이고 구슬프게 잘 표현해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이끌어 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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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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